태풍 이름은 누가 정할까? 돌핀이 아시아 이름이 된 배경 (이름 목록, 국가별 제안, 제명 기준)
요즘 뉴스에서 제13호 태풍 '돌핀'이라는 이름을 자주 보게 됐습니다. 돌핀이라고 하면 돌고래가 먼저 떠오르고, 오마이걸의 노래나 돌핀팬츠처럼 이미 익숙한 다른 단어들도 자연스럽게 연상됩니다. 그래서 한때 인기 있었던 단어를 태풍 이름으로 골랐나 하는 궁금증도 생깁니다. 태풍 이름이 그때그때 유행하는 키워드에서 정해진다는 이야기를 들어봤다면 '왜 하필 지금 돌핀일까'라는 의문이 더 커질 만합니다. 하지만 돌핀은 2026년에 새로 만들어진 이름도, 최근 유행을 반영해 고른 이름도 아닙니다. 홍콩과 관련된 사연을 가진 이름이 이미 정해진 국제 목록 안에서 차례를 기다리다가 다시 사용된 것입니다.돌핀은 왜 태풍 이름이 되었을까'Dolphin'은 홍콩이 제안한 태풍 이름입니다. 일본 기상청 RSMC 도쿄 태풍센..